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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n 굿바이옴’ 출시

작성자
담당자 관리
작성일
2019-07-22 14:00
조회
1358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소 기업인 메가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유산균  n 굿바이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내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유산균 개념을 넘어 인간의 질병과 정신건강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산균 n 굿바이옴’은 기존의 캡슐. 코팅 제형 제품이 소규모 균주여서 장내 유익균 복원에 한계가 있는 점을 없애기 위해 위산에 강한 핵심 유산균 38종을 담은 고기능성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장 건강뿐만 아니라, 당뇨. 고지혈 등 대사질환과 아토피. 암 등 면역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관계되며, 특히 이런 질병이 장 내 미생물 균종이 부족하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균 n 굿바이옴’은 항 비만 효능이 있어 SCI급 미생물 학회지에 게제된 웨이셀라균과 위염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파일로균, 장출혈성 대장균 0-157의 성장을 억제하는 류코노스틱 시트리움, 설사를 유발하는 클로스튜리듐이나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나균을 죽이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등 13종의 특허수탁균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 프로바이틱스가 성장하고 증식 하도록 프락토 올리고당, 발효 현미 등이 가미된 “프로 +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이다. 1회 섭취로 40종의 유산균과 식이섬유, 프락토 올리고당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메가랩 관계자는 “한두 개 균주의 프로바이오틱스 보다는 장내 생태계 전체를 복원해 줄 수 있는 복합 프로바이오틱스의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산균 n 굿바이옴’을 출시한 메가랩은 건국대학교, 한국의과학연구원, 한국행복미생물이 공동 출자해 한국형 차세대유산균을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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