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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랩-웅진릴리에뜨 맞손…"미생물 제품 공동개발·인력 양성"

작성자
담당자 관리
작성일
2019-07-31 02:09
조회
1463
 



웅진릴리에뜨 탁창준 대표(왼쪽)와 메가랩 윤여민 대표가 '제품 공동 연구개발 및 미생물 코디네이터 사업 협력'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가랩(대표이사 윤여민)은 지난 18일 웅진그룹(회장 윤석금) 계열사인 웅진릴리에뜨(대표이사 탁창준)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제품 공동 연구개발 및 '스마트 건강 코디네이터 (미생물 코디네이터)'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가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사업화를 위해 건국대, 한국의과학연구원이 공동 출자한 연구소 기업으로, 미생물 진단을 통해 개인 맞춤화 헬스케어를 구현하는 '스마트 건강 코디네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헬시·뷰티 유통 전문 기업인 웅진릴리에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모델인 '코웨이 코디'를 넘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케어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과 제품, 시스템 그리고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조합을 이룬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양사는 보유 중인 특허 균주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상품화하는 데 합의했다. 오는 9∼10월 중 식사 대용식인 '마이크로바이옴 CMR'을 시작으로 다양한 헬스&뷰티 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웅진릴리에뜨는 이달부터 '스마트 건강 코디네이터' 자격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기존의 제품 판매만을 위한 지식교육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화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시장 선도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울 계획이다.

또한 장내세균 분석(GMA) 키트를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 효과 및 유효성, 사용 전후 비교 분석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웅진릴리에뜨 양성우 팀장은 "이번 사업 협력으로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4차산업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신직업군 창출 및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22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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